처음으로 누군가와 같이 페어 프로그래밍을 해봤다.
나의 파트너는 백엔드 팀 리더분이랑 같이 페어 코딩을 진행했다.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대부분의 코드는 내가 작성했고 리더 분께서는
옆에서 조언 형식으로 프로그래밍을 진행해 갔다.
첫번째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던 변수명, 클래스명, 메소드명 등을 피드백 받았따.
코드란 나만 보는 것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협력하여 작성해야 되는 일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니 자신만 아는 코드명이 아닌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코드명으로 작성해야 코드를 읽기 쉽고
나중에 유지보수할때도 편리하다고 말씀 하셨다.
다음으로 객체의 역할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았다.
동호님의 코드는 여러 복합적인 작용들이 하나로 합쳐진 느낌이 든다라고 말씀 해주셨다.
객체지향의 본질은 혼합된 물체를 분리 분리 분리하여 원초적인 기본 활동을 하게 끔 클래스를 만들어 줘야 된다 말씀해 주셨다.
다음으로 코드의 컨벤션을 신경 써달라고 말씀하셨다.
나만 보는게 아닌 다른 누군가도 봐야되기 때문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다음으로 들여쓰기에 관해 설명해주셨다.
객체의 간단함을 표현하는게 목적인데 들여쓰기를 많이 하게 된다는 말은 그 객체의
역할이 많아진다는걸 의미한다고 하셨다. 최대한 들여쓰기는 2이내로 작성 해달라 말해주셨다.
처음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개발에 대한 습관을 많이 바꿨던 계기가 되었다.
2시간 반이라는 짧기도 짧은 시간이였지만 한순간에 많은걸 배웠고 습관을 내 몸에 배게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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